'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원론(原論)이 변함없이 강조되고, '말씀이 메마른 시대'라는 지적이 도처에서 일고있는 현 시기에 목회자를 말씀 위주로 재충전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미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일산파노라마성경 연구원장 강덕섭목사(일산흰돌교회)는 대한성서공회의 저작권을 허락받아 20년 간의 연구내용을 담은 '파노라마성경'을 출판했다.
강목사가 펴낸 파노라마성경은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의 독특한 양식을 파악하여 편저해 전체개관이 쉽게 한눈에 들어온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한 파노라마성경 세미나는 성경66권의 맥을 파악하고 단시간에 성경 전체를 정확히 볼 수 있어 설교준비 등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세미나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많은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접해 봤으나 파노라마성경세미나처럼 체계적이며 조직적으로 성경전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 성경공부는 처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목사는 동 세미나에 대해 '파노라마성경 세미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받는 세미나가 아닌 하나님의 복음적 계시를 발견하고 1독을 통해 30회 정독 수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파노라마성경 자체를 주 교재로 사용하며, 목회자 대상의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독교신문-
